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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다이빙 입문용 핀, 리더스 아이스핀 구매 및 튜닝 후기

suninkorea 2021. 6. 26. 20:52

l R e v i e w l

 

 

프리다이빙 입문용 핀, 리더스 아이스핀 내돈내산 구매 및 튜닝 후기

여름이 오고 있어요!

 

 

 

글 / 사진 또니 (https://suninkorea.com)

 


 

수영장용 오리발과는 다르게 프리다이빙용 핀은 비싼편이다.

길이도 훨씬 길고 물 안에서 유영하듯 헤엄쳐야 하니 성분도 다르리라 생각된다. 다이빙핀 중 입문자용으로 쓰는 리더스 아이스핀을 구매해서 작년 여름 한철 신나게 사용했다.

 

내돈내산 증거!

 

큰 박스에 담겨 온다.

특성상 얼룩도 있지만 이정도로는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. 사진을 찍어두고 이제 튜닝을 시작한다. 같은 날 구매했던 차량용 헤드라이트 필름지를 이용했다.

 

필름지를 일단 핀에 부착한 후 핀 모양을 따라 칼로 자른다.

특히 저 이음새 부분들이 어려운데 백프로 깔금하게 자르지는 못했다. 그래도 최선을 다해 잘랐다. 나름 예쁘게 돼서 굉장히 뿌듯했다. 끝부분에 포인트로 조그마한 스티커를 붙였는데 너무 작은 걸 붙인 것 같다. 다음번엔 왕크고 튀는걸로 붙여야지!!

 

그리고 핀 백은 어반다이브 제품을 구매!!

프리다이빙 핀은 생각보다 무겁다. 어반다이브 프리다이빙 핀 가방은 매쉬로 되어 있어 그 짐을 덜어줄 만큼 가볍다. 만족도 100%! 왕예쁘네 헤헿

 

사진 왼쪽은 투명필름지만 붙인거, 오른쪽은 투명+파랑필름지를 붙인거다.

한쪽이 떨어져서 이렇게 비교샷을 남겨 놨었다.

 

+)

한 두달 빠짝 잘 썼다. 바다에 들고가면 바다수영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어디서 샀냐 물어보기도 하고 원래 이렇게 반짝거리냐라고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. 당근 튜닝입니다...^^ 여튼, 바다수영을 하게 되면 모래 때문에 엄청 조심해야 한다. 모래가 모르는 사이에 핀과 발 사이에 껴서 발등이 다 나간다. 꼭 핀삭스를 신으시길. 그리고 염색을 한게 아니라 필름을 '부착'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음새 부분에는 어쩔 수 없이 모래가 끼게 된다. 감안하세욤! 돈모아서 90만원짜리 알케미 핀 사는 그날까지....!!!

*모든 후기는 저의 피땀눈물이 녹아 있는 제 돈으로 구매하고 제가 직접 사용한 후기입니다.

▼▼▼리더스아이스핀 구매좌표▼▼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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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자의 사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지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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▼▼▼어반다이브 구매좌표▼▼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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