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 R e v i e w l 나의 로망 셀린느 러기지백. 드디어 샀다!!!(+착샷&코디)(+손상 및 마모ㅠㅠ) 셀린느 러기지백 나노 콜 글 / 사진 또니 (https://suninkorea.com) 명품에 딱히 욕심이 없는 편이(었)다.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도 없고 브랜드도 모르고... 하지만 그래도 꼭 사고 싶던 명품가방이 있었다. 20대 초반 상하이에 있던 시절 친구들과 짝퉁 시장에 갔는데 눈에 쏙 들어오는 가방이 바로 셀린느 러기지백. 그때는 뭔지도 모르고 '응? 이거 이쁘넹 난 이거 사야지~' 하고 끈이 떨어질 때까지(짝퉁이라 2개월 갔나? 아마 아일랜드에서 버리고 온 걸로 기억한다...) 잘 매고 다녔다. 지금보니 저 사이즈는 마이크로인 것 같다. 300~400위안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.....